인터컬트 일본어학교 일본생활에 대하여

매일 10분전에는 학교에 도착. 첫번째는 지각하지 않기위해. 또 하나는 자리에 앉아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날 수업내요을 조금 예습하기위해.

선생님들은 모두 성심성의껏 설명을 해 주신다. 우리가 잘 이해를 못할때는 손짓발짓을 다 동원해서 설명해 주거나 그림으로 표현해서 그 내용이 깊이 인상에 남도록 해 주기때문에 정말 매일 수업 받는게 기다려진다.

오늘은 일본인들과의 교류회. 이것도 기다리지는 이벤트중의 하나. 교류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교류를 할 뿐만 아니라, 서로 대화하면서 일본문화를 배울 수 있고 또 내 일본어실력을 측정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평일오후는 반드시 자습실에서 공부한다. 그날 배운 수업내용의 이해를 깊이고 문법이나 어휘등 부족한 부분은 따로 산 서적등을 통해 보충한다. 물론 다른 친구들도 함께 자습하니까 지루하지 않다.

일주일에 2-3번정도 가고 있다. 주로 평소먹을 식품구입이 목적이다. 그리고 할인서비스상품을 물색하는것. 항상 전단지의 정보를 잘 확인해 두었다가 세일할때 쇼핑을 한다. 마치 베테랑 가정주부처럼.

매일 저녁밥은 거의 스스로 만들어 먹는다. 가끔 그때 떠오르는 것으로 창작요리를. 때로는 레시피를 보면서 연구하기도. 항상 밖에서 외식하면 영양면에서 밸런스가 깨지고 식비지출도 부담이 되니까 가능한한 만들어 먹는다. 오늘저녁 메뉴는 영양만점 야채볶음과 일본식”자장멘”이다.

밤 10시까지가 저에게 있어서 하루중 가장 푹쉴수 있는 릴렉스 타임. 보통 이 시간대를 이용해서 대만에 있는 칮구, 가족하고 통화하거나, 좋아하는 프로를 보면서 쉽니다. 어 내가 좋아하는 야구프로 시간대. “초(왕) 신난다… ”하하하 !